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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연구생 3기 구상희

작성자 :

작성일 : 2023-03-10

조회 : 46

BGF 리테일

착하고 예의바른 상희, 아들이 있었다면 며느리 삼고 싶은 학생 1위(?)

물류 업계에 큰 관심이 없다가, 면접 관련해서 통화를 정말 오래 하였는데,

다행히 좋은 결과가 있었다. 합격 연락을 받자마자 전화와서 엉엉 우는데

그동안 상희가 마음고생한 게 생각나서 나도 눈물이 나려 하더라.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학부연구생 3기 이지홍

작성자 : 김창희

작성일 : 2022-08-12

조회 : 102

KT 텔레캅

교수님, 저 인생 망했어요...

최근 1년 내내 지홍이에게 가장 많이 들은 소리였던 것 같다.

무턱대고 전화와서 신세 한탄을 하기도 하고.. 편입, 재입학, 수능 다시보기, 대학원 등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 지홍이.

그때마다 지금까지 열심히 했으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라고 했는데,

어느 날 취업이 되었다고 울면서 전화가 왔다. 합격 메일도 캡쳐해서 보내고..

첫 월급을 받고 규은이 돌 선물도 사오는 등 한창 신이 나 있는 상태다.
학부연구생 3기 김채원

작성자 : 김창희

작성일 : 2022-08-12

조회 : 79

바이넥스

채원이는 늘 밝고, 굉장히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장문의 카톡이 오면 대부분은 채원이었을 정도로, 스스로도 고민도 많이 하던 채원이

또한 젊을 때(?)부터 여러 회사를 이직, 퇴사하며 열심히 스펙을 쌓더니

제약회사에 취직해서도 장문의 카톡으로 날 기쁘게 해 주었다.

요한이에 이어 이제 제약회사에 근무하는 제자도 두 명이 되었네..
학부연구생 3기 진희영

작성자 : 김창희

작성일 : 2022-08-12

조회 : 68

고용노동부 공무원

희영이가 처음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에, 나에게 대학원 상담을 했었다.

내가 대학원에 오지 말라고 몇 번은 말렸던 기억이 있다.

그러더니 무역 쪽 공부를 하겠다고 하다가, 사회복지를 하겠다고 하는 등

고민을 많이 하다 어엿한 공무원이 되어서 인사하러 왔을 때, 얼마나 감동적이었는지..

지도교수가 감동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 미안하고,

앞으로의 고행길(?)을 잘 헤쳐나가길..
학부연구생 3기 임주라

작성자 : 김창희

작성일 : 2022-08-12

조회 : 62

티맥스소프트

연구실 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 정말 관심이 많았던 주라..

연구실에 있을 때보다, 졸업하고 난 뒤 더 자주 자신의 근황을 전해줘서 고맙고,

교보문고 등 다른 기업에도 합격했지만 \의 유혹과 직무를 선택해서

판교의 IT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

판교에 가면 만날 제자들이 점점 늘어나는구나..
학부연구생 2기 김보성

작성자 : 김창희

작성일 : 2022-08-12

조회 : 56

GS 리테일

2기 중에서 가장 늦게 취업에 성공한 녀석..

과사에서 교육조교 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과사에서 빨리 취업해서 학교를 떠나라고 이야기했는데,

이 회사에 가게 될 운명이었는지,

이 회사의 면접 며칠 전, 나에게 찾아와 이 회사 면접에 가게 되었다고 조언을 구했고,

그러다 취업이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착한 녀석.

참고로 술을 아주 잘한다..
학부연구생 2기 장완우

작성자 : 김창희

작성일 : 2022-08-12

조회 : 45

(주)ToBeWAY 컨설턴트

내가 임용되고 첫 영어로 진행한 수업에서 만난 완우,

늘 앞자리에서 열심히 수업을 듣던 모습이 기억난다.

데이터 관련 쪽으로 취업하고 싶어서 계속 공부를 하더니,

Master Data management 솔루션 제공 업체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면서..

우리 연구실의 학부 연구생 후배들에게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착한 녀석이다.
학부연구생 2기 이찬

작성자 :

작성일 : 2022-03-31

조회 : 64

LG전자 독일 SCM부서 근무

경영학부의 초인싸... 18학번정도까지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캐나다에서 살다 와서 영어를 잘해 해외 취업을 계속 노리더니 결국 성공한 녀석

외국인 노동자가 되어 가끔 독일에서 안부 메일을 보내는 착한 제자
학부연구생 2기 김지완

작성자 :

작성일 : 2022-03-31

조회 : 54

(주)신원그룹 근무

수줍음이 많던 지완이.. 그러나 졸업 후 내 생일 때마다 기프티콘도 보내고,

본인이 가고 싶어하던 패션의류회사로 이직했다고 발표나자마자 연락한 제자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지이크'라는 브랜드를 나름 즐겨 입는다고 하자 너무 좋아하는 녀석,

범수보다 우리집에서 더 가까운 공덕역에서 근무하는 제자
학부연구생 2기 이범수

작성자 :

작성일 : 2022-03-31

조회 : 48

현대자산운용 근무

숫자를 만지는 게 좋아 자산운용에 계속 관심이 있다고 하며,

연구실에 자리를 마련해 줬더니 격일로 와서 나름 열심히 공부하더니

합격했다고 활짝 웃으며 찾아온 우리 범수.. (그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녀석일 줄이야!)

곧 지완이와 함께 고기에 술을 마시기로...

우리집과 아주 가까운 여의도에 직장을 잡은 제자

(406-772)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119(송도동) 인천대학교